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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 MBC와 디지털휴먼 홀로그램 콘서트 제작 참여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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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쓰리디팩토리가 30일 ‘고(故)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에 디지털휴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휴먼 프로젝트  ‘고(故)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 주최로 7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유니콘 기업에서 메타버스 부문에 선정된 업체로 독보적인 디지털휴먼 제작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2016년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故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공시킨 이후 2017년에 故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 2018년에 故유재하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2020년 12월에 CJ ENM과 함께한 디지털휴먼 프로젝트인 ‘AI 음악프로젝트-다시 한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MBC가 추진하는 디지털휴먼 프로젝트 “고(故)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

 

쓰리디팩토리는 현재 MBC와 故전태관 디지털휴먼 제작을 위한 계약을 마쳤고, 기존에 쓰리디팩토리가 제작하여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는 故김현식의 디지털휴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쓰리디팩토리의 서소래 기획팀장은 “디지털휴먼 제작기술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 하고 있는 XR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로 현재 미래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기술”이라며 “당사는 이미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디지털휴먼 제작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 및 출원하고 있다”고 말했다.